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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만 있는 집이다보니
많은 육아서를 봐도 그렇고
아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큰 애 태어나고 몇 번은 티격태격 하기도 했지만
이젠 거의 그럴 일이 없다
우린 서로에게 너무 만족하고 있다는 뜻일까
솔직히 애들 아빠는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편은 아니다
설겆이도 해본적은 손에 꼽힐 정도고
쓰레기도 거의 내가 버리는데(물론 집에 쓰레기가 있는 게 싫어서 거의 매일 버린다)
가끔가다 한번(30번 중에 한번) 쓰레기 버려달라고 하면
남편도 나갈 시간이 촉박하거나 정신 없을 때는 깜빡해서
현관에 둔 쓰레기를 그냥 두고 가기도 했기에.......
이젠 그냥 포기?
큰 기대 안 함
기대를 하고 상대가 바뀌기를 바라거나 억지로 바꿀려고 하면?? 그게 뜻대로 되나....집안에 불란만 일어나고 애들은 부모 싸움에 눈치 보느라 정서적으로도 안 좋을거고.....내 생각은 그렇다
남편은 가사일을 도와주지 못하니 여러 가전제품만 사준다
작년에는 빨래건조기를 사주고, 올해는 식기세척기를 사주며 하는 소리가 자기가 집안일을 못 도와주니 이런 기계가 도와주도록 하는 거라고 한다
집안일은 거의 안 도와주지만 내가 남편에 대해 불만이 없는 이유는 내가 현재 휴직 중이지만 직장과 육아를 병행 했을 때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더 그렇다
집에서 애 보는 게 더 힘들지만 밖에서 일해서 돈 버는 것도 그리 쉽지마는 않은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큰 이유는 애들 아빠가 애들을 너무 좋아하고 잘 챙긴다
애들 저녁 먹이고 이 닦이고, 씻기는 것 두가지를 해주는데 그 동안 나는 설거지도 하고 부엌 정리도 할 수 있다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는 회식이나 지인과의 만남으로 저녁을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데 그땐 내가 설거지며 부엌정리, 애들 양치하고 씻기는 일을 다 해야하는데 혼자 다 하려니 쉽지는 않다. 애들 잠잘 시간도 맞춰야기에 빨리 해야하니 말이다.
우리 아들들은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애들이 좋아하는 아빠이기 때문에 내가 남편에게 불만이 없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생각의 발전 (0) | 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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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0) | 2017.09.11 |
제주 서부두 갈치2 (0) | 2017.09.07 |
제주 서부두 갈치 1 (0) | 2017.09.07 |
홍스랜드 (0) | 2017.09.06 |
오늘 두번째 서부두 방문
동네 은행에 들려 미리 돈을 두둑이 뽑아서 갔다
차가 안 막히니 노형에서 건입동까지 20분도 안 걸렸다
어젯밤에 남편이 주방 창문으로 밤바다를 보더니 평소보다
고깃배가 많은 것 같다고 해서 오늘은 어획량이 많아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부랴부랴 애들을 데리고 나선 것이다
가장 큰 목적은 대전 시댁에 싱싱한 갈치 한 상자 보내드리고 싶었다
시아버지가 생선을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도착하니 차도 붐비고 사람도 붐비고~
상인들도 가지각색의 유형이 있다
내가 자기 보다 젊으니 반말 하시는 분도 계시고
존대하시는 분도 계시고
보통 한박스에 몇마리 짜리냐 묻고 얼마인지 물어보는데
기분이 약간 나쁘다 할 정도로 반말로 대답하신다
그래서 그런데서는 안 산다
상인들이 많으니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우선 포장을 하고 택배를 보내야 하기에.....
저번에는 못 봤는데 포장과 배송을 한꺼번에 가능한 곳을 찾았다
물항수산이라는 곳이다
다른 곳도 둘러보며 전체적으로 보니 크기는 다 비슷비슷 하거나 아예 잔챙이들...
그냥 여기서 하자 한박스 19만원 배송비 포장비 합해서 21만 2천원
이 정도면 괜찮다
온 김에 우리 애들 먹을 것도 사야지 하고 둘러보는데
물항수산에서 서쪽으로 간 수산 가게에 가니 4마리에 3만원
물항수산은 박스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조금씩은 살 수 없었다
여기서 사야지 하고 3만원 어치만 주세요 하니
애둘이 쌍둥이냐고 물으신다 아니라고 하니 애들 손에 천원씩 쥐얻주신다
아주머니 장사 좀 잘하시네...다음에 또 올게요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운전하면서 생각하니
손질 안된 채로 보내게됐네...
까다로우신 시어머니께서
몇년 후에 "그때 갈치 손질 안된 거 보내서
손질 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고 말씀하실지 모르겠다
메밀꽃 필 무렵 (0) | 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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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0) | 2017.09.08 |
제주 서부두 갈치 1 (0) | 2017.09.07 |
홍스랜드 (0) | 2017.09.06 |
성이시돌 목장 우유부단 카페 (0) | 2017.09.05 |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은 반찬에 꼭 갈치구이가 빠지지 않는다
37개월 큰아들 18개월 작은 아들 둘다 밥에 갈치 얹어서 주면
한그릇을 금세 뚝딱한다
갈치가 풍년이라는데 값은 왜 떨어지지 않을까
서부두에 가서 직접 사면 싱싱하고 싸게 살 수 있다고 해서
남편 출장이라 아침 챙겨줄 필요 없는 날
때마침 애들도 일찍 일어나니
애 둘을 데리고 아침 7시에 서부두로 향했다
우리가 먹을 거는 마트에서 사는 게 편하긴 하다 손질이 이미 다 되어 있으니....
시부모님께서 생선을 좋아하시는 지라 좀 보내드릴까 해서
사러갔는데 때는 이미 늦었나....
선물용이라 마트에서 파는 것 보다 좀 굵은 걸로 사려니 거의 한마 리에 만원 꼴이다
23미에 재료손질비 배송비 까지 해서 27만원을 달란다...
휴...우선 현금을 많이 못 챙겨가서 우리 먹을 것만 5만원 어치 샀는데 애들 먹다 남은 거 먹어보니....엄청 맛있다
노형에서 7시에 출발해 7시 20분 쯤 도착하니(사실 주차할 데 찾는 게 쉽지 않다) 아직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내일 한번 더 가봐야겠다
추석이 다가오니 더 비싸질 거라고 하니 미리 대전에 보내드려야겠다
추자도 참조기가 나온다고 하니 간 김에 애들 먹을 참조기도 좀 사와야겠다
tip >> 제주엄마들이 하는 갈치 손질법
손질 끝낸 갈치를 팩에 담아 냉동 보관 후 먹기 전에 꺼내서 해동 한 후에 소금을 뿌려서 조리하면 갈치 살이 더 부드럽다고 한다.
난 위의 방법을 몰라서 가져오자마자 소금 뿌리고 3-4시간 동안 냉장 보관 후 물로 씻은 후 냉동 보관 했는데
그래도 맛있다.
결론은 싱싱한 갈치는 맛있다는 것.
메밀꽃 필 무렵 (0) | 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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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0) | 2017.09.08 |
제주 서부두 갈치2 (0) | 2017.09.07 |
홍스랜드 (0) | 2017.09.06 |
성이시돌 목장 우유부단 카페 (0) | 2017.09.05 |
며칠 전부터 큰 애가 갑자기 소에 관심이 생겼는지
소가 나오는 자연관찰 책을 여러권 갖고 오더니 다 읽어달란다
주로 아침 식탁에서 읽어주는데
어제는 갑자기
"엄마 소가 보고 싶어"
하는 것이었다
어린이집 안 다닐 때 데리고 아침미소 목장에 소 보러 간 적이 있던지라.....
아마 그게 생각이 났었나보다
소 하면 생각 나는 곳은 아침미소 목장 보다는 홍스랜드다
아침미소 목장은 너무 상업화 되어 있어서....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비기도 하고 가는 동안 일부구간이 비포장길이어서 가기가 쉽지않다
서쪽 사람이라 서쪽으로 움직이는 게 익숙하고 편한지라
소만 보고 싶다는데.... 소 하면 생각나는 곳은 홍스랜드
마침 어제는 몬테소리 선생님이 사정이 있어서 수업이 없는 날이라
어린이집 하원 전에 어린이집에 들러서 큰 애를 데리고
홍스랜드로 향했다
막상 소를 보니 큰 애는 거부감이 없는지 다가가는데
작은 애는 무섭다며 소 근처에 가지 않는다
결국 배 나온 내가 둘째를 안고 다녀야했지만
소는 실컷 보여줄 수 있기에....만족
간 김에 홍스랜드 요구르트도 사고 왔다
작은 거 10개 샀는데 2개를 서비스로 더 주셔서 2만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애들 하나씩 맛 보게 하니 금새 다 먹고....
작은애가 먹다 남은 거 맛보니 달지 않고 맛있네?
낼 영어 몬테소리 샘 오시면 수업 끝나고 하나 드려야겠다
메밀꽃 필 무렵 (0) | 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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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0) | 2017.09.08 |
제주 서부두 갈치2 (0) | 2017.09.07 |
제주 서부두 갈치 1 (0) | 2017.09.07 |
성이시돌 목장 우유부단 카페 (0) | 2017.09.05 |
태어나서 30년간 한림 사람으로 살아온 나는
성이시돌 목장의 테쉬폰이라든지 목장에서 한가로이 풀 뜯어 먹는 말이나 소,
그리고 성이시돌 목장을 지날 때 맡아야하는 축사 돈사의 분변 냄새 등에 전혀 새롭지가 않고 익숙하다
이런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 성이시돌 목장내에 있는 우유부단 카페
또 소가 보고싶단 아들내미 덕에
저지에 비엔날레 미술관 전시를 관람하고 가까운 성이시돌 목장을 찾았다
한림 사람이지만 처음으로 가본 우유부단 카페
화장실도 안되고....테이블도 몇개 안되는데 사람은 엄청 붐빈다
순수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하나씩 애들 먹이고 남편은 밀크카페 한잔 마시고~
달지도 않고 한번 쯤은 먹어 볼 만한데...아침미소 목장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것 같다
그런데 거기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수준은 역시나 한참 미달인 듯
테이크아웃컵이 목장주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심지어 누군가는 나무 위에 살며시 놔두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겠지 불편한 마음을 뒤로하고 걸으니
우리 둘째 아드님은 멀리서 풀을 뜯어먹는 말에게로 가고 싶어
목장 울타리를 넘으려고 한다
아 근데 다리가 아직은 안 닿네
소는 안보이고 말만 보고 왔다
소는 역시 홍스랜드로 가야하나
메밀꽃 필 무렵 (0) | 2017.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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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0) | 2017.09.08 |
제주 서부두 갈치2 (0) | 2017.09.07 |
제주 서부두 갈치 1 (0) | 2017.09.07 |
홍스랜드 (0) | 2017.09.06 |
4월 중간에 시작한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8월 말까지 거의 매번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딴짓하기에
엄마는 항상 애가 타곤 했는데
저번주 금요일(9월 1일)에는 뭔가 달라졌다
드디어 적응한 건가?
일주일 내내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책을
하루에도 몇권 씩 읽어주고
노래도 같이 부르곤 했는데
수업에 95%이상 집중력을 발휘
선생님도 놀라시고~~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기특하다
처음에는 마더구스를 세트로 사서
영어 노래로 귀라도 트여주자 했는데
책이 조금만 잡아 당겨도 잘 찢어지는 책이라
크기도 크고 엄청 불편하다
그래서 잘 안보게되었다
그냥 주구장창 씨디로 노래만 들려준다
노부영 마더구스의 세배가 넘는 가격(140만원 넘었던 것 같음)에
산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는 좀 다르다
책도 작고 잘 찢어지지도 않고 일부 조작북으로 되어 있어서 애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딱 좋다
책은 읽어줄 때 장수도 몇장 안되고 작아서 금새 읽어 줄 수 있어서 편하다
비싸지만 잘 산 것 같다.
이 엄마는 큰 욕심은 없고 그냥 우리말과는 다른 언어가 있다
다른 언어를 쓰는 다양한 세계가 있다라는 것만
가르쳐 주고 싶은데 애가 책에서 나오지도 않는 중국 얘기를 하는 걸 보니
다양한 나라가 있다는 걸 알고있는 것 같기도 하다
결론은 방문 수업은 방문 수업으로만 끝날 게 아니라
수업내용을 상기 시켜줄 엄마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monster face (0) | 2017.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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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feel? (0) | 2017.09.16 |
다시 원점 (0) | 2017.09.13 |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시작 (0) | 2017.09.05 |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아직도 적응기 (0) | 2017.09.05 |
4월 부터 몬테소리 영어 홈스쿨을 추가로 하고 있는 중이다.
몬테소리 수업은 큰애는 토이방, 리틀 몬테소리, 영어, 작은애는 베이비 몬테소리 이렇게 수업을 받고 있다.
원래 하던 몬테소리는 큰애가 워낙 선생님도 잘 따르고 또 좋아해서 별 문제가 없었는데
영어는 다른 선생님이 오시니 애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서
어제도 선생님 오시자마자
"영어 선생님 싫어! 몬테소리 선생님이 좋아!" 라고 얘기한다
다행히 선생님은 욕실에서 손 씻는 중이라 못 들으셨을지도......
괜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들게 하는게 아닌가 걱정이다.
나도 중학교 입학 전에 알파벳 떼고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운 영어가 전부였지만
서울에서 대학다닐 때 원어민 교양수업을 원어민이 excellent 하다고 할 정도로 수업 받는 스무명 중에서 가장 뛰어나게 잘한터라
영어는 나중에 커서 배워도 괜찮아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몬테소리 실장님 얘길 들으니 귀가 솔깃해져서 때마침 여윳돈이 생겼을 때라 교구도 사고 했는데 큰애가 싫다고 할 때마다 괜히 했나 싶기도 하다
그런데 막상 수업을 하게 되면 선생님을 잘 따르고 선생님도 융통성이 있는 분이라서
애가 의자에 앉기 싫어하면 코끼리인형을 갖다놓고 코끼리랑 해야겠다고 하시며
상황을 잘 넘기신다 그러면 또 큰애는 그 코끼리 인형을 따라서 같이 앉고 수업을 듣는다.
수업은 노래와 책 교구 활동이 주를 이루는데
노래는 선생님이 율동을 같이 해주셔서 수업 받을 때는 보기만 하다가 나중에 선생님이 가시고나면 엄마한테 노래를 불러달라고하며 율동을 따라해보기도 한다.
어제는 옷 종류에 대해서 배웠는데 밤에 잘 때 jacket이라는 단어가 새로웠는지
계속 jacket jacket 거리면서 잠을 자더라
또 만14개월 작은애는 형이 하는 걸 따라 소리낸다
아직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왕 시작한거 커리귤럼이 끝날 때까지는 해보려고 한다.
괜찮다 싶으면 둘째도 시켜봐야지
monster face (0) | 2017.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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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feel? (0) | 2017.09.16 |
다시 원점 (0) | 2017.09.13 |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이제야 적응 시작 (0) | 2017.09.05 |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아직도 적응기 (0) | 2017.09.05 |
첫째는 아직도 선생님이 낯선지 4월 중순부터 시작했는데 몇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영어가 무슨말인지 안들리니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선생님이 낯설어서 그런건지
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
"하기 싫어요!" 하거나 딴짓하거나 반면 둘째는 엄청 또 적극적이다
Song book 시간에 선생님이 율동을 보여주면 같이 따라하고
Hands on book 에 나오는 동요도 선생님이 하는 것을 따라하고 심지어 발음도 따라해서
선생님은 오히려 둘째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Roar, i'm hungry에 milk를 gulp gulp 하며 소리내는 동작이 있는데
둘째가 이 gulp gulp를 발음과 동작을 따라한다는거....
또 Monster face 에 마지막에 나오는 say cheese 하면 그에 맞는 손동작을 또 어설프게 따라한다
호키포키 노래 부르면 손을 앞으로 내밀고 돌도 혼자서 율동도 꽤 잘하는 편이다
처음엔 수업만 받게 하고 집에서는 노래만 들려주는 식으로 했는데
수업에 너무 집중을 못하고 안하겠다고 하니 안되겠다싶어
수업 전날에는 자기전에 책 읽어줄 때 영어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오디오 씨디 1의 동요와 책을 배운 것 같다 이제 1/4은 한건가??
큰애의 수업태도가 너무 불량해서 엄마탓인 것 같아 선생님한테 너무 미안할 뿐이다
베이비영어를 시작한 것에 대해선 후회가 없는데 큰애가 잘 따라주지 않아서 좀 아쉬울 뿐이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유아 영어에 대한 적절한 교수법이 없으면 효과가 없겠구나 라는 걸 절실히 실감하는 중이다
그래도 평상시 배웠던 노래들을 흥얼거리는 걸 보면 소리만 먼저 노출하는게 효과가 있긴 있는 것 같다
monster face (0) | 2017.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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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feel? (0) | 2017.09.16 |
다시 원점 (0) | 2017.09.13 |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이제야 적응 시작 (0) | 2017.09.05 |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시작 (0) | 2017.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