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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27
    유아 다래끼

적년에 첫째에 이어 올해 3살인 둘째도 다래끼가 났다
한동안 자기전에 첫째는 샤워를 하고 둘째는 욕조에서 목욕을 했는데 첫째는 내가 씻겨주니 얼굴도 비누칠을 해주지만 둘째는 아빠가 씻기는 까닭에 세안을 잘 하고 있는지 모른다
애 아빠에게 물어보니 세안은 안 하고 머리만 감겼다고....

아니나 다를까 눈에 다래끼가 났다

첫째는 작년에 다래끼가 나서 노형초 앞에 있는 눈사랑 안과에서 성인 4병이 달려들어 꽉 잡고 마취 없이 그냥 절개해서 짜냈는데 너무 힘들어서 미리 약물로 치료하고 싶어서 일찌감치 병원에 데리고 갔다

눈사랑 안과는 첫째 때 한라병원 소아과에 갔더니 추천해준 병원이었다

둘째 이름이 호명되고 가니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사진을 왜 찍지?
첫째 때는 사진 같은 거 안 찍었다고 하니 그러냐고? 하고는 사진찍기 좋은 의자에 둘째를 앉혔는데
둘째는 사진 찍기가 힘이 든다
안 찍힐려고 일부러 움직여버리기 때문이다
난 왜 사진을 찍는가 했는데....사진으로 시력도 판별한다는 것

나중에 진료 받고 나서 인쇄물에 둘째 시력이 다 나온다

이런 기술의 발전이 정말 신기하다

첫째 때는 눈 주위에 기름기가 많이 끼니 세안제로 꼭 세안해 주어야 한다고 했었는데
둘째 때는 그런 얘기를 안해주시네...

먹는 항생제
안약
안연고 처방해주었는데

부지런히 먹여야할텐데 먹이는 것도 일인지라 힘이 든다

빨리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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