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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첫째와 둘째를 김순선 조산원에서 낳았기에
셋째도 당연히 김순선 조산원에서 낳을 계획이다
어제는 김순선 조산원에 초음파 진료차 방문하였다
김순선 원장님은 어제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체중은 8키로 정도만 찌라고 하시고
양수 양도 충분하고
아기도 아래로 가 있으니 걷기 운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조산원에 조리원도 같이 운영을 했었는데
이제는 조산원에서 출산한 산모만 7일간 지낼 수 있게 바뀌었다
조리장님이 실력이 대단하셔서 밥이 특히 맛있었는데
어제보니 조리장님이 바뀌셨다
김순선 원장님 말씀이 실력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하셨다
시어머니가 오셔서 애둘만 봐주실 수 있으면 김순선 조산원에서 일주일간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요즘은 출산시의 대책과 관련한 이런저런 생각들로 상황이 복잡해서 고민이 많다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는데 내가 너무 늑장을 부리는게 아닌가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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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에 몬테소리 베이비 영어 수업 시간에 배운 책이다

노래로도 부를 수 있어서 애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38개월 첫째는 잘할거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19개월 둘째도 제법 잘한다는 것이다

눈, 코, 입, 얼굴을 이용해서 율동을 한다는 점에서 둘째 개월수에 딱 맞는 책인 듯 하다

내가 eyes 라고 말하면 자기 손으로 자기 눈을 가리키며 blink blink 하고
ears 라고 말하면 자기 손으로 귀를 가리키며 bam bam
nose 라고 말하면 자기 손으로 코를 가리킨다
아직 sniff sniff 하기엔 발음이 어려운지 따라하지는 않는다
mouth 라고 말하면 자기 손으로 입을 가리키며 한쪽 손을 들어올린다
let's have a party 해줘야 하는데 이 문장을 따라하기엔 어렵겠지
face 하면 두손으로 턱에 얼굴을 바친다

첫째는 이 노래 가사를 다 기억하지만 둘째가 기억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대견하다

항상 형 위주로만 책을 읽어주고 놀아주고 하는데
둘째는 베이비 몬테소리 교구로 한번 같이 놀아줘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혼자서 잘 깨우칠까

미안하기도 하다
꿋꿋하게 잘 자라주렴 둘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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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부쩍 킥보드 실력이 늘었다
혼자서도 제법 잘 탄다
킥보드 발음이 안되어 뽀라고 한다
(달팽이는 팽, 하마는 하, 선생님은 선생 등으로 축약해서 발음한다)
첫째의 두번째 생일날 선물로 사준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투고를 첫째는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둘째는 활용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38개월 첫째가 그 킥보드를 타버리고
둘째는 멀뚱멀뚱 구경만 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둘째는 킥보드가 타고 싶어서 울곤 하는데 형은 절대 양보해주지 않는다
둘째가 가여워서 큰 맘 먹고 마이크로 킥보드 맥시 디럭스를 하나 인터넷으로 샀다
롯데마트에 토이저러스 가서 직접 사려니 인터넷보다 비쌀 것 같고 롯데마트는 주차장이 짜증나게 설계되서 가고싶지가 않은 곳이다
사라봉쪽에 토이마켓에도 판다고 하는데 신제주에서 가기엔 너무 멀다
요즘 제주는 버스노선개편으로 아라동에서 중앙로 쪽은 차가 엄청 막힌다고 해서 섣불리 가고싶지가 않아서 맘 편하게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배송에 일주일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애둘이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서 타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
애들아 제발 싸우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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