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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부쩍 킥보드 실력이 늘었다
혼자서도 제법 잘 탄다
킥보드 발음이 안되어 뽀라고 한다
(달팽이는 팽, 하마는 하, 선생님은 선생 등으로 축약해서 발음한다)
첫째의 두번째 생일날 선물로 사준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투고를 첫째는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둘째는 활용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38개월 첫째가 그 킥보드를 타버리고
둘째는 멀뚱멀뚱 구경만 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둘째는 킥보드가 타고 싶어서 울곤 하는데 형은 절대 양보해주지 않는다
둘째가 가여워서 큰 맘 먹고 마이크로 킥보드 맥시 디럭스를 하나 인터넷으로 샀다
롯데마트에 토이저러스 가서 직접 사려니 인터넷보다 비쌀 것 같고 롯데마트는 주차장이 짜증나게 설계되서 가고싶지가 않은 곳이다
사라봉쪽에 토이마켓에도 판다고 하는데 신제주에서 가기엔 너무 멀다
요즘 제주는 버스노선개편으로 아라동에서 중앙로 쪽은 차가 엄청 막힌다고 해서 섣불리 가고싶지가 않아서 맘 편하게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배송에 일주일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애둘이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서 타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
애들아 제발 싸우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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