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18)
육아 스토리 (11)
맛있다 이곳 (0)
몬테소리4 (3)
몬테소리 (9)
몬테소리2 (2)
몬테소리3 (8)
제주의 일상 (71)
좋다 이것 (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LINK



둘째가 추석 때 대전에서 몇일 지냈더니 콧물이 심해져서 병원에 데려갔었는데 거기서 처방 받은 약을 먹이고 약이 다 떨어져도 콧물이 그칠 기미가 안보여서 큰 애가 어린이집에 가자마자 둘째를 후딱 데리고 집 근처 최고 이비인후과로 갔다

노형이 애들 키우는데 살기 좋은 이유는 좋은 병원들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고 가까워서 시간 절약도 되고 그게 젤 맘에 드는 부분이다

9시 20분쯤 도착을 했는데 유명한 의사샘은 이미 예약이 꽉 차서 저녁 8시 이후에나 진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헐....
윤 최 고 홍 의사샘이 계신데
항상 최샘한테 진료를 받다가 지금처럼 예약이 꽉 차서
아무나 다 비슷하겠지 해서 모샘한테 진료를 받았는데
아기 콧물 때문에 병원에 가는 이유는 중이염이 올까봐서 가는 건데 귀도 안봐줬다
그래서 귀 확인 안하세요? 하니 그때야 확인하시고....
그 후로 그 모샘한텐 진료받을 생각 전혀 안들고

그나마 다른 분들은 기본적으로 꼼꼼히 봐주신다

여기가 이렇게 몰리는 이유는 약이 쎄다는 것

항생제도 다른데보다는 많이 처방하는 편이다

한라병원 해맑은 소아과 최고이비인후과 세군데를 가는데 한라병원도 처음에는 최고보단 약하지만 항생제를 처방 하는 편인데 정부에서 규제한다고 하니 그 후로부터는 좀 줄어드는 것 같았다

그나저나 둘째 콧물이 빨리 말랐으면 좋겠다

'제주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기념일   (0) 2017.10.26
주말에는 공룡랜드와 아쿠아플라넷  (0) 2017.10.25
일본에서 온 선물  (0) 2017.10.12
미세먼지   (0) 2017.10.12
김순선 조산원 방문   (0) 2017.10.03
And

사촌동생 마미가 일본에서 애들 선물을 보내왔다

몇년 동안 얼굴을 못봤지만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아들 셋이라고 하니 유니클로에서 세 아이 입을 패딩도 보내주고 자동차 장난감도 보내주었다



어린이집에 안 다니는 둘째 장난감을 보자마자 거실매위에 가져가서 일렬로 정렬한다

마음에 드나보다

나중에 큰 애가 어린이집 하원 후에 장난감을 보고서는
마음에 들었는지 얼른 소방 고가사다리차를 집어서 자기꺼라고 찜한다

애가 어려서 다니기도 힘들텐데 소포에 붙여진 이 수많은 우표를 보니 ​


너무 고맙다

'제주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는 공룡랜드와 아쿠아플라넷  (0) 2017.10.25
제주 최고이비인후과  (0) 2017.10.12
미세먼지   (0) 2017.10.12
김순선 조산원 방문   (0) 2017.10.03
킥보드  (0) 2017.09.29
And

하루종일 뿌연 하늘에 하루종일 공가청정기를 틀고
집 안에서만 보냈다

중국인이 제주에 관광오는 대신 미세먼지를 보내나보다

큰애가 하원후에 놀이터에서 놀자고 하는 걸
말려서 집에 데리고 왔다

내가 제안한 것은 물감놀이



거실에서 마음껏 물감으로 놀게 해주니 20분 정도는 버틴 것 같은데 애둘 씻기는데 10분 이상이 걸린다

평소보다 저녁 먹는 시간이 늦어졌지만 애들이 만족해하니
엄마가 몸이 더 불기전에 몇번 더 해줘야겠다

'제주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최고이비인후과  (0) 2017.10.12
일본에서 온 선물  (0) 2017.10.12
김순선 조산원 방문   (0) 2017.10.03
킥보드  (0) 2017.09.29
자연사박물관   (0) 2017.09.26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