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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5
- 2020.01.19
- 2019.12.21
- 2019.04.01
- 2019.02.23
- 실기 준비물 : 수험표, 신분증, 검정색 볼펜
- 실기 시험시간 : 9:30 ~12:30 이나 보통 11시쯤 되면 다들 끝내서 나감. 9:00까지 입실 해야함.
답안지 문제지 별도로 제공되고 답안지는 2장 제공
1번 부터 10번까지 단답형 총 30점
11~13까지 서술형 총 42점
14~16까지 실무형 (3문제 중 2문제 선택) 총 28점
2012년도에 CISSP를 취득하고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고
2013년도에 정보보안기사 필기 한번 떨어지고
2019년도 하반기에 정보보안기사 실기 합격
실기 시험 전에 첫째가 입원하는 바람에 실기를 올해 처음으로 치르게되었다
처음 공부를 공략할 땐 단답형을 다 맞추고 서술형 실무형을 적절하게 보는 걸로 전략을 세웠는데 이렇게 해서는 안되는구나 단답형 너무 어려웠다
듣도보도 못한 공격들이 많이 나왔다 ㅜㅜ
정보보안기사 실기 범위는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보안 뉴스 토픽 진짜 매일같이 찾아서 읽고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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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attack / smurf attack / tcp syn 플러딩
수리카타 스노트
민감정보 내부관리계획
위험관리
푸들
l2f pptp ipsec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위원회
ipsec esp 암호화 범위 인증 범위
개인정보보호 등등 ㅜㅜ
유아 아들 셋 잘 때 새벽에 몰래 일어나서 공부하고 했는데 이번에 떨어지면 다시 봐야겠다 ㅜㅜㅜㅜㅜ
근데 그 힘든 것을 다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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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목걸이를 넷상에서 하나 주문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생겼다
더운 여름이라 바깥 놀이 할 때 목걸이 있으면 편하겠다 싶어서 갑자기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각난 것을 직접 만들어보았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매월 다독 어린이상을 뽑아서 주는데 우리집은 책 밖에 없어서.... 책을 많이 읽을 수 밖에 없기에 매달 다독어린이상을 받아오는데 올해는 다독 어린이에게 걸어주는 목걸이가 고리로 바뀌었다
뺀찌를 이용해 링의 이음새를 벌려서 빼고 집에 굴러다니는 랍스터 모양의 악세서리가 보여서 연결했다
짜잔~ 아이는 대만족하고 계속 목에 걸어보고싶은지 유치원에 동생데리고 집앞에 둘만 버스타러 나갔다
막내 챙기다보니... 시간이 늦을 것 같아서 엄마는 못 나갔어 미안해 아들들아 ㅜㅜ
형것만 만들어줬다고 둘째 놈은 삐져서 온갖 짜증을 부리는데 둘째 것은 더 대충 만들어주었음
옷핀이랑 집에서 굴러다니는 끈을 이용
둘째도 다독 어린이상을 받긴 했는데 이 녀석 특징이 자기 물건 잘 못 찾기여서 어디뒀는지 모르겠단다.... 어휴 그러니 그냥 대충 만들 수 밖에
둘째 것 사진은 못 찍었네
암튼 랍스터 악세사리 2개, 끈, 뺀찌 등만 있으면 사지 않고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랍스터 악세사리 대체용으로는 클립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아버지가 귀덕에서 40년 전에 구입하셨단다
그때 당시 3-4 만원 넘게 주고 샀다고 하셨다
지금은 이 모자를 만든 장인은 돌아가셨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계승자가 한분 계신데
정동이라는 나무가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만들기가 어려운가보다.
40년이 넘은 모자인데 엄청 단단하고 느낌은 정말 시원하다
아버지도 그렇지만 나도 머리가 작은 편이라서 써도 흔들거려서 헐렁한 느낌이난다
나둬도 쓸 것 같지도 않고 민속박물관에 기증할까 싶어 전화로 문의 했더니 가치있는 물건이고 집에 방문하겠단다
박물관 학술사 이신듯한 두분이 오셨다
집은 엉망인데 ㅎㅎㅎ 손님이 오시는게 민망했지만 들어오시라고 했다
기증서류를 작성하는데 아버지 이름으로 하고 싶다고 하니 된다고 하셔서 아버지 생년월일과 주소를 쓰니 학술사 한분께서 자신의 아버지와 연세가 같다고 하시네
저희 아버지가 늦게 결혼하셔서 연세가 좀 있으시다고 위로 오빠가 있다고 하니 ... 오빠가 몇살이냐고 묻는다
자기 쌍둥이 형이 있다고 오빠가 무슨 학교를 나왔냐고 물으니 제주시 모 고등학교 나왔다고 하니 쌍둥이 형과 같은 학교라고 물어보면 알 수도 있겠다고 하시면서...
역시 제주는 지역사회가 좁다
나쁜짓 착한짓을 하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아들셋 데리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자주 갔었던지라 너무 고마운 마음에 기증한 것인데 뜻밖에도 연말에 기증에 대한 감사표시로 상품권도 주신단다
우와 이럴수가~~
집에 또 기증할 물건이 없나 찾아봐야겠다
한라봉 비스킷 (0) | 20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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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 선거 (0) | 2020.04.05 |
제주 연동 복지피부과 최고 (0) | 2019.04.01 |
중이염 (0) | 2018.09.05 |
회전근개파열 (0) | 2018.09.05 |
이마트에서 구입한 한라봉 비스킷
둘째 하원시간이 2시라서 오후간식을 준비해야하는데
매일 빵 아니면 쌀과자 과일 우유... 특별한 것을 주고 싶어서 사보았다
1박스에 6천원 12개가 들어있으니 쿠키 하나에 오백원
꽤 고가다
코로나로 상가 월세 수입도 안 받고 있어서 ㅜㅜ 아껴써야 하지만 애들 먹이는데 만큼은 지출을 줄일 수가 없네
둘째가 형 동생 것도 안 남기고 다 먹을 기세다
한라봉 향이 입안에 퍼진다
다음에 또 살 것 같다 아~ 맛있어~
정동 벌립 제주 전통모자 (0) | 20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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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국회의원 선거 (0) | 2020.04.05 |
제주 연동 복지피부과 최고 (0) | 2019.04.01 |
중이염 (0) | 2018.09.05 |
회전근개파열 (0) | 2018.09.05 |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한창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애셋을 유치원도 어린이집에도 안 보내고 가정보육하고 있지만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져버릴 순 없다
애 셋을 데리고 가는 곳은 인적뜸한 오름이나 사람없는 바닷가, 친정집 정도인데 요즘 각종 공약을 내거는 국회의원 후보들의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특히 눈길을 끄는 현수막은 문대탄이란 후보의 현수막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문죄인으로 하고 끝장낸다라고 까지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은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는 반면 7번 우리공화당 후보 문대탄은 제주갑 어느지역에서나 저 문구로 통일을 했는지 저 현수막만 10번은 본 듯하다
문대탄 후보는 38년생으로 손자손녀도 있으실 법한 연세를 지니신 제주도 국회의원 후보 중 최고령 후보다
문구로 봐서 어디 모자란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프로필을 보니 서울대 법대 출신이란다 여기서 한번 충격을 먹었는데 전직을 보니 동아일보 기자셨네 여기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저 현수막을 자주보니 거북하고 속이 안 좋아서 신문기사를 찾아보니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선관위에게 문제 없는지 질의를 했다고만 나오고 결론이 안나와서 직접 민주당 제주도당에 전화로 문의를 해보았다
내 직업상 정치 중립을 지켜야 하는지라 정당에 소속될 수 없지만 마음만으로는 지지하는지라 적극적으로 전화할 수 있었다
선관위에서 내놓은 답은 문제없다는 것이었다
4월 15일까지 저 현수막은 계속 펄럭일 것이고
내 속은 계속 거북할 것이고~
문대탄 우리공화당 국회의원 후보,
문재인 대통령이 뭔 잘못을 했길래 끝장낸다는 것인지
제대로 된 구체적인 공약도 없고.... 서울대 법대는 운좋게 간건가 실력을 의심케하는 인물이네
정동 벌립 제주 전통모자 (0) | 202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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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비스킷 (0) | 2020.05.07 |
제주 연동 복지피부과 최고 (0) | 2019.04.01 |
중이염 (0) | 2018.09.05 |
회전근개파열 (0) | 2018.09.05 |
운전하다 보면 가끔 노루가 나온다는 표지판이 보일 때가 있다 특히 한라산 부근 길에 그런 표지판이 있는데
그런 표지판이 없는 곳에서도 노루가 출몰할 수 있음을 이제야 알았다
노루는 사람처럼 차가 오나 안 오나 살피지 않고 겁 없이 차도로 뛰어든다는 것도....
큰애가 방학이라 아쿠아플라넷을 가는데 집에서 제일 빠른 길이라고 생각했던 번영로를 지나 삼나무 비자림 숲길을 지나서 수산리로 빠지는 길로 갔는데 그 곳이 오름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갑자기 노루가 뛰어들어서 내 차를 들이 받았다
가슴은 콩딱콩딱
얼른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전화해서 노루를 살펴봐달라고 했다
노루는 다행히 잠시 기절했다가 일어나서 제 갈 길을 갔고 내 차는 노루로 인해 무참히 찌그러졌다
반나절은 가엾은 노루를 걱정하다가 막상 차 상태를 보니 차를 걱정하게 되었다
결혼전에 새로 뽑았던 연비 좋은차라 아직 처분을 못하고 타고 다니고 있는데 찌그러진 채 끌고 다니진 못하겠고 집근처 덴트 복원 하는 곳에 가니 못한다고 거절당하고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맡겼는데 몇일동안 뚜벅이로 사려니 적응이 어렵다
6살 첫째는 몬테소리 리틀한글이 9월에 다 끝났고 이제 둘째는 시작한지 반 정도 접어들었다.
첫째는 이제는 이중자음 받침이 있는 글자도 거리낌없이 읽는다
다만 남자아이라 그런가 쓰는걸 무척 싫어한다.
그간 2년간 하셨던 몬테소리 선생님도 바꾸었다.
나랑 너무 안 맞았다.
나는 내가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드러내지 않고 감추는 편인데 그 분은 자기 과시와 자랑이 너무 심하시고 처음부터 자신에 대한 TMI 남발.
40분 수업시간 제대로 채우지 않음.
처음 수업 부터 빨리 끝내고 가려고만 하는 모습 보임.....다른 분을 통해 넌지시 의의를 제기하니 자기는 시간을 잘 지켰다고 변명.
인사 할 때 현관 거울장에 거울을 보고 인사는 제대로 하지 않음.
거울 보시고 싶으면 엘리베이터 거울에서 보시지....인사할 때 대충하고 꼭 거울을 보고 가야하는지 그 부분은 정말 예의 없게 비춰졌음.
처음 몬테소리 선생님은 오시면 꼭 지키시는 철칙 손씻기.... 이 선생님은 지키셨던 적이 한번도 없음.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정보를 애들한테 가르치셨던 것.
계란형과 타원형이 헷갈릴만한 것인가.... 4살 아이가 계란형 타원형 알아도 좋고 말아도 좋고 생각을 갖고 있지만
근데 그걸 굳이 스케치북에 그려가면서 틀리게 자기가 글을 써서 보여주는데 내가 캐취한 것만 한번이 아니고 서너번임.
참다참다 선생님 앞에서 정정함.
그렇게 스케치북에 정리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타입인데 맞춤법도 틀리시고 ......
내가 어리고 만만해 보여서 그러셨는지 모르지만
애가 운필력이 좋지 않다고 연필 그립을 하나 준비해 달라고 하셔서 동네 문구점에서 샀더니 이건 좀 안 좋다고 하셔서 다소 가서 좀 큰 거 샀더니 이것도 아니고 하시고 꼭 뽀로로 연필 그립이어야 한덴다. 그래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배송비를 물건값 보다 많이 내고 샀다.
사람 테스트 하나 싶더라 뽀로로 연필 글그립 전에만 산 연필 그립만 3가지나 된다.
그렇지 않아도 집이 물건으로 넘쳐나는 것 같아서 정리도 힘들고 스트레스에 돈낭비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선생님 남의 사정도 모르고 무리한 요구만 계속 하신다.
하긴 처음부터 자기는 이런 일 안해도 먹고 산다고 하시고.... 자기는 차 두대라고 주차공간이 너무 없어서 작은 차 몰다닌다고....자기 딸은 미국에서 의대 다닌다고..... 자기 남편은 연대 나왔다고....우리 오빠도 나도 다 인서울 나왔거든요? (잘난척은 오지게 하네....) 자기 주위 사람들은 자기한테 왜 이런 일하냐고 그냥 집에서 놀라고 한다고 ........몬테소리 선생님에 대해서 낮춰보고 그런 생각 가진 적 없는데 괜한 자격지심에 처음부터 자기를 과시하시니 거부감 아닌 거부감이 처음부터 들 수 밖에 없었고 지금까지 산 교구는 아깝고 선생님 교체를 요구한 후에 한달 동안 엄마표 수업 열심히 하고 지금에야 애 셋을 각각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치시는데 완전 만족한다.
2년동안 어떻게 그런 심리적인 폭력(자기과시는 상대에게 폭력과 같다고 함)을 견뎌냈나 모르겠다.
굳이 형제라고 같은 선생님이 가르칠 필요가 없었다.
아무튼 그 선생님은 이제 가셨으니 후련후련후련*100
방문 홈스쿨 유의점을 정리해보면....
1.선생님과 학부모는 서로간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
2. 선생님이든 학부모든 푼수처럼 굴지 말고 말을 항상 아끼면서 해야 한다.
3. 선생님이 아니다 싶으면 교체 요구!!! 바보같이 견디면 부모만 괴롭다. 선생님에 대해서 빨리 캐취해야 하는게 부모의 능력
4.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행운
몬테소리 한글 교재를 다 마치지 못하고 끝냈지만 .....
마지막 부분은 엄마가 봐주고 했는데 지난 교재를 보면 안 하고 넘어갔던 게 많아서 그런 것들도 다시 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림.
그래도 첫째 한글은 다 익혀서 후련한 감이 있지만 이제야 시작이다.
둘째의 베이비몬테소리 종료 (0) | 2018.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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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글끼말끼 (0) | 2017.11.10 |
둘째가 발가락 뒤에 찢어진 상처가 있어서 아프다고도 하지 않고 해서 내버려뒀더니 한달 이상가도 낫지를 않았다.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자기도 그런 적 있었다고 엄청 아플거라고 한다. 아물지 않으면 꼬매야할지도 모르겠다면서
이마트 맞은 편에 외과에 갔더니 밴드 붙이지 말고 있으면 금방 나을 거라고 연고도 안 발라주고 그냥 보내더니
진료비만 6천원 넘게 내고 왔다.
말 한마디 해줬는데 치료 받은 값이랑 똑같네 생각하면서 나왔는데
오늘은 막내의 발가락 사이사이에 심하게 각질이 벗겨져서 몇일 간 귀찮아서 그냥 놔뒀는데 무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전에 갔던 복지피부과에 데리고 갔다.
연동에 코스모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기가 좀 애매하지만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이라서 믿음이 가는 곳어서 잠자는 아기를 안고 갔다.
차례가 되어 발을 보여줬더니 대수롭지 않게 그냥 놔두면 저절로 없어진다면서 그냥 가시라고 한다.
접수처에 결제하려고 카드를 내니 처방전 없으니 그냥 가셔도 된다고 .......
속으로는 (헉... 이런 의사가 있다니!!) 하고, 네 하고 그냥 나왔다.
정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신 분
복지피부과 흥하길!!!
목 부위가 부어서 병원에 갔다는 언니
침샘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고 수술해야할 지도 모르니 제대병원에 가보라고 했단다
씨티 촬영을 해봐야한다고 하니 제대병원은 예약까지 몇일을 기다려야하는 상황
최고이비인후과로 간다고 했단다
그래서 내가 추천한 원장샘은 H
침샘은 누가 전문의인지 모르니 그냥 정직하게 생기고 친절하게 진료보는 샘으로 추천한 것이었다
새벽 다섯시에 가서 예약을 했다는 언니
새벽부터 줄 서게 만드는 이 병원 시스템에
정보보안을 공부한 나로써는 정말 이해가 안 갔지만
병원 운영진들도 그걸 이제야 깨달았는지 3월 1일부터는 예약을 8:30분 부터 받는다고 한다
고가의 의료 장비들....유리벽 쉽게 파손될 수 있는 조건인데 아무렇지 않게 새벽부터 지키는 사람 하나 없이 예약을 하도록 하는게 말이 되는지....
아무튼 그렇게 진료를 받고 씨티도 촬영하고 보니 침샘관에 돌이 있다고 돌이 움직일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일주일간 지켜보자고 했단다
그 후에 제대에 아주 뛰어난 의사가 있으니 추천해주겠다고 거기서 수술을 받든지 여기서 받든지 선택을 하라고 했단다
일주일 후 다시 최고에 진료를 받으러 갔던 언니에게 진료 끝났냐고 물어보니 수술해서 돌 뺐다고 돌사진을 턱하니 보내왔다
수술은 10분만에 완료
침샘관을 꼬매면 침샘이 안나올 수 있어서 그냥 놔뒀다고 한다
평소에 뭘 잘 먹지 않아서 평생 깡마른 언니
물론 물도 잘 마시지 않는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습관이 타석증을 불러온 것 같다고 했다
수술이 잘 되서 정말 다행이다
타석증
주요증상
입 주변 부종, 턱의 통증
발생부위
입
진료과
이비인후과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타액선)이나 침샘으로부터 입안으로 연결된 부위(침샘관, 타액선관)에 석회물질(돌, 타석), 이물질, 세균 등이 뭉쳐 침의 통로가 막혀서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