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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처음 만날 때 부터 남편이 자기는 특정 동작이 안된다고 했었다
그때는 그냥 남들보다 덜 유연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남편이 지금도 젊지만
더 젊었을 적에 테니스를 치다가
근육이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었는데

10년이 더 지난 지금
애 하나 둘 셋을 낳고
그 애들이 커지니 안아달라고 조르고
애둘을 한꺼번에 안다보니 더 상황이 악화됐나보다

갑자기 병원에 가야겠다 하더니 집근처 현광철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

거기서 수술을 추천한 병원은 한라병원과 서울 마디병원

내가 서울가서 하라고 해서 서울 마디병원에서 수술 후 5일 입원하고 제주로 돌아왔다

도수치료는 제주 이창현 정형외과에서 계속 받았는데
이번달까지만 받으란다

재활에 6개월 넘게 걸렸다

집에서 티스틱과 도르레를 사서 계속 운동도 하고
열심히 잘해준 남편이 정말 대견하다

이젠 양쪽으로 애들도 잘 안을 수 있다
비록 어깨에 대여섯 군데 2cm정도의 흉터가 아직 남아있지만 앞으로 더 괜찮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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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얼마전에 피지낭종 수술을 했다
20세 무렵부터 피지구멍에서 피지가 나오더니 어느 순간 막히고 볼록하게 나오더란다
집 근처 슬로우 성형외과에서 했는데
레이저 흉터치료도 하니 흉터는 크게 남지는 않았다

그런데 또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다고 한다

이번엔 그냥 이렇게 살겠다면서....

피지낭종이란??

피지낭종 귓불, 엉덩이, 가슴, 등짝, 피부,사타구니(턱 ,이마, 볼) 등 다양한 부위의 피부에서 날 수 있는,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혀 주머니가 생기고, 거기에 피지가 고이는 염증. 만져보면 딱딱하고 하얀 피지들이 나오며, 박테리아가 자라게 되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 질환이다. 가끔 이것이 산화되어 검은 색이 되면 점인 줄 알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발바닥과 손바닥에는 피지샘이 없어 발생하지 않지만 그 외 부위에는 언제든 생길 수 있다.#혐오주의 남성의 경우 고환에 여드름처럼 작게 나기도 하고, 때로는 강낭콩만큼 커지기도 한다.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 게, 귓불에 나는 여드름 정도로 생각하지만, 여드름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이것이 날 경우 매우 아프고 신경 쓰이게 된다. 구글 등에 피지낭종으로 검색해 보면 초특급 혐짤과 함께 관련 고민글 등을 찾을 수 있다. 크기도 다양한데, 손으로 만져봐서 작은 구슬만 한 것부터 외관상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른 것, 정말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거대한 것까지 다양하다.

뭘 모르거나, 쓸데없는 객기를 부리려는 용자들이 바늘 등 여러 방법으로 이것을 짜내었다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손으로 짜면 찌지직 혹은 부드득하는 소리가 난다. 또한 고름은 많은 경우에 반고체로 구불구불하게 분출되며 여드름과는 비교도 안 되는 큰 분화구가 피부에 생긴다.

피지낭종은 피지주머니 전체를 터뜨리지 않고 제거해야 재발 가능성이 낮아지는데, 이렇게 함부로 짜내면 낭종, 즉 피지주머니가 파괴되어 2차 감염 및 재발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감염된다면 심하게 붓고, 짜다가 근처 혈관까지 피지주머니와 함께 터진다면 근처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흉하게 변해버린다. 또한 정말 정말 아프다. 그 부위를 움직이거나 심지어 걷기만 해도 윽윽 소리나게 아프니 절대 손대지 말고 웬만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염증을 오래 방치할 경우 패혈증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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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한창 기저귀 떼기 중이라 소변을 본 후 탄다고 고추를 손으로 만지작거려서 그런건지 어젯밤에 보니 고추 끝이 빨갛게 부어 올랐다

첫째 때는 몰라서 호들갑스럽게 병원도 데려가고 했는데
둘째니까 태연해져서
애한테 안 아팠어? 묻고는 연고 바르면 금방 낫는다고 얘기해주니 괜찮다고 하더라
다래끼 났을 때 처방받고 쓰다 남은
안연고를 발라줘야겠다

그러고 보니 요즘 다래끼부터 해서
형이 경험했던 걸 둘째도 똑같이 겪고 있다

둘째야 힘내라!


귀두표피염이란??

귀두와 포피에 생기는 염증.
귀두 바깥쪽과 포피의 안쪽에는 항상 습기가 있어서 침입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다. 이런 경우 귀두와 포피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귀두포피염이라고 한다. 귀두염과 포피염이 따로 생기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동시에 발생한다. 기저귀를 차고 있는 경우나 아직 포피가 분리되지 않은 어린 아이의 경우에 염증이 더 쉽게 생기며 음경을 만지작거리거나 불결하게 관리하는 경우에도 귀두포피염이 발생하기 쉽다. 또 포피가 긴 경우나 당뇨병 환자, 방광에 질병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잘 나타난다.
귀두포피염은 한 종류의 미생물이 일으키기 보다는 여러 종류의 세균과 진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데, 처음에는 귀두와 포피가 빨갛게 붓고 표면이 축축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염증이 진행되면 요도구의 부종과 함께 통증, 배뇨곤란 등의 증상이 생긴다. 또 기저귀나 속옷에 고름 같은 물질이 묻기도 한다. 부종 때문에 해당 부위에 협착이 생기면 그 부위가 괴사되기도 한다.
염증을 일으킨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귀두 주위를 깨끗이 닦고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같은 항생제를 복용한다.
진균에 감염됐다면 니스타틴(nystatin)이나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등의 항진균 연고를 바르거나 플루코나졸(fluconazole) 같은 항진균제를 복용한다. 염증이 심해 고름이 생겼다면 해당 부위를 절개해 배농을 하는 경우도 있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귀두포피염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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