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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한글을 한지는 작년 11월에 시작하여 이제 1년이 되었다
지금 5살이니....결과는?
수업진도는 반 정도가 나갔고 애는 혼자서 안보고도
가갸거겨고교~ 하햐하혀호효 까지 거의 다 써 나갈 정도가 되었다는 것
받침있는 글자도 곧잘 읽는 다는 것
무엇보다도 손에 힘이 없었는데....운필력이 좋아진 것 같다

이런 결과가 나온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처음 리틀한글을 보면 ​



이게 한글학습인지 뭔지 헷갈리게 나오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과학적인 원리로 이루어진 문자이기에 이런 규칙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가르쳐준다


리틀한글 커리큘럼의 반 정도가 아직 남아 있는데
처음엔 진도가 너무 늦어서 내가 괜히 이걸 시작했나 살짝 후회도 했었는데 지금 첫째가 하는 걸 보니 잘 했다 싶은 생각이든다



And

그저께(2018.11.15.) 했던 수담뿍 수학동화 수업

요즘 규칙에 대해서 계속 하고 있다



수담뿍 동화 중 규칙 관련 책은 위의 다섯 권 정도인데
다섯 권의 책 중에 첫째 둘째가 유난히 좋아했던 책이
‘망고는 흉내쟁이야’란 책이다


사자 흉내도 좀 내주고


고릴라 흉내를 내며 가슴을 쿵쾅쿵쾅치면 이때부터 애들은 빠져들기 시작한다


이 장면에서는 애들에게 어떤 규칙으로 지어야 할 까? 라고 물어보면서 규칙을 얘기할 수 있게 유도해보기도 한다


여기서도 어떤 규칙대로 바느질을 해야하는지 물어보면서 손가락으로 무늬를 하나씩 짚어주면 애들은 금방 규칙을 찾아낼 수 있다

​​​
애들이 빵 터지는 하이라이트 부분
애들은 아오오예를 따라하며 즐거워서 깔깔 거리며웃는다


접시접시 컵컵 큰책 큰책 작은 책 이 부분에서는 정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어지럽혀놓고 어떻게 정리할 지 몰라서 정리하라고 하면 이걸 다 어떻게 해요 라고 울먹이는 3살 둘째녀석
그래도 5살 첫째는 종류별로 정리를 척척 한다


거인이 고함치는 것을 실감나게 마무리해주면...


이렇게 다 읽고나서도 애들은 또 읽어주세요 또또 를 외칠 것이다

이 엄마도 똑같은 책 읽기는 정말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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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수담뿍 책을 들인지는 첫째가 3살 때 샀으니 2년이 넘었다
틈나는대로 읽어주긴 했는데 독후활동은 따로 해준 적이 한번 정도 밖에는 없었던 것 같았다

마침 수담뿍 수학동화 수업이 나왔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수담뿍 책 전권으로 하는 건 아니고 그중 빠진 책이 몇권 있는 것 같다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시고 (구연동화)
난 후에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건데

오리​


1번책 오리들의 으뜸케이크 가게 에서는




오리들이 케이크를 어떻게 진열할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접시에 배열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이다

모양대로 할 것인지
케익의 종류대로 할 것인지
크기별로 할 것인지
자신의 기준대로 해보는 것이다

위에 것은3살 둘째가 했던 것을 찍은 사진이다

수담뿍 책은 정말 잘 나와서
책만 읽어주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이 나와서 좋다

엄마가 독후활동을 해주려면 교구를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고 하려면 시간도 걸리고...이렇게 나와서 다행이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