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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몬테소리 수업이 있는 날이라 큰애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야했는데 가는 김에 좀 일찍 데리고 최고이비인후과에 갔다
오후 3시 좀 넘은 시각....접수하면 3시간 넘게 기다려야한다고... 그래 몬테소리 끝나고 와야겠다 해서 접수하고 몬테소리 끝나자마자 갔는데

간호사들이 왜 다 카운터에 모여있지?
접수했는데 어느 정도 기다려야하냐고 물으니
어리버리한 간호사 한 분이 “앉아서 기다리세요”.
이 사람이~ !!

만삭임산부가 15키로 애 앉고서 대기 몇명 정도 있냐고 물어보는데 앉아서 기다리라는 말이 나오나 했는데
옆에서 누가 에이포용지에 싸인을 하고 있다
얼핏 보니 방은희라고 적는 것 같다
옆 얼굴을 보니 티비에서 보던 그 연예인이 맞네
내 관심은 오직 빨리 진료를 받고 싶을 뿐
그 연예인이 나가고 간호사들이 정신이 돌아왔는지
한시간 반정도 기다려야한단다

그래 집에 갔다가 애들 밥 먹이고 다시 오자
부랴부랴 가서 밥먹이고 다시 챙겨와야지 해서
집에갔다가 다시 최고이비인후과에 가니 앞에 대기 5명이란다

3시쯤 접수해서 7시 50분 되어야 진료를 받은 것이다
대단하다~
최원장님이 꼼꼼하게 잘 봐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긴 한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기다려야한다니...놀라울 따름이다

며칠새 계속 코가 막히고 코피가 나더니만
콧속도 헐어있고, 코딱지로 꽉 막혀있고...
큰 애는 콧물흡입기로 콧물을 흡입해서 좀 숨쉴만한지
기분이 한결 나아진듯 보였다
축농증이라니....이렇게까지 방치했었다니
아들아 무지한 엄마를 용서해다오~!
최원장님, 만삭인 내 배를 보고 애 데리고 자주 오기 힘들겠다며 약도 5일치를 처방해주겠다고 하신다

평소에도 5일치 처방해주시면서....배려하는 말씀을 더하는 립서비스까지....역시 남다른 사람이구나

헐은 콧속에 연고도 발라주시고
그래도 큰애는 자기도 남자라고 ‘안녕히계세요’ 인사하라고 하니 여자인 간호사 분께만 인사한다

최고이비인후과가 집에서 가까워서 왔다갔다 하지
먼데 사는 사람은 아예 아침일찍 병원 문 여는 시간에 맞춰와야겠다

처방받은 약을 먹이고 큰애가 효과가 있으면 최고가 왜 최고인진 다시한번 느끼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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