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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콧물 기침이 계속되어 저녁먹고 양치시키고 저녁 늦게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왠일인걸 사람이 별로 없네?
보통 대기시간이 1시간인데.....
근데 이유를 알 것 같다
유명한 최 원장님이 진료가 없는 날이고
내가 선택한 원장님은 진짜 왓더헬이었다

귀지에 강박이 있으신지
큰애 귀를 보더니 귀지로 귀가 막혔다고 빼어내야한다고.... 그리 큰 것도 아니었음
귀만 잘 들리면 되지 5살어린애에게 무슨 귀지를 파내냐

집게 같은 걸로 빼내시려다
귀를 잘못 건들었는지
애가 자지러지게 울었다

맨 처음 들어갈 때는 의사샘한테 가서

제가 콧물도 나고 코도 막히고 해요 라고 똘똘하게 직접 증상도 설명하던 애였는데 말이다

둘째가 누런 콧물이 있어서 항생제 처방을 원했으나

이젠 처음처럼 항생제 처방을 무작정 하진 않나보다

이주일전과 똑같은 약처방을 받고

밑에 있는 약국에 가서 약을 샀는데
약도 빠뜨리고 준 것이었다
아오
인간들 제대로 하는 게 없네

최고이비인후과는 콧물감기로 가는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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