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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0
    장난꾸러기 아들들

지지난주에 아쿠아플라넷 구경 중에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우리 애들과 내 배를 보더니 셋째는 딸이냐고 물었다
아들이라고 하니 아이고 집이 남아나질 않겠네 하시며 가셨는데
오늘 일이 있기 전까진 딱히 그런 위기를 못 느꼈는데
더 긴장하고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몬테소리 수업이 끝나고 둘째가 무거운 물감 가방을 가져오며 물감놀이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저녁준비를 해야하기에 안된다고 했더니

저녁 준비하는 내내 히히 거리며 둘이 뭐하면서 놀길래 저렇게 좋아하는 걸까 생각했는데

저녁을 다 차리고 ‘‘애들아 밥 먹자~” 해서 거실을 보니
난장판이 되었다


핑계는 물감놀이 하고 싶은데 엄마가 못하게 해서 자기들끼리 했다는 것이다
원래 물감놀이는 플레이 매트에 전지 두장 깔고 물감놀이하게 해주는데 ㅜㅜ
우선 저 물감이 다 지워질 거라고 생각하고
치우고 밥 먹이면 시간이 늦어질 것 같아서
애들 손 씻기고 밥을 먹게 했는데
저녁 다 먹이고 나사 지우려고 하니
알집매트며 일룸 의자에까지 물감이 번져서.....
아....이제 시작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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